
28일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64)를 표적으로 한 공습을 단행했으나 로이터 통신은 ‘나스랄라가 살아있다’고 보도했다.
주요 외신들은 "이스라엘 공습으로 건물 4채가 파괴되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이번 공격이 지난 2006년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 이후 (베이루트에 대한 것으로는) 가장 강력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공습은 이스라엘군이 나스랄라의 소재를 파악한 뒤 그를 제거하기 위해 단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헤즈볼라 측은 나스랄라가 무사하다고 주장했고, 이란의 한 고위 보안 관계자는 "테헤란(이란)에서 나스랄라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습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UN) 총회에서 연설을 끝낸 직후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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