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청>
충북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9월 26일(목)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나흘간 음성군 음성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소비의 가치실현, 행복한 전통시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전통시장 29개소가 참가하여 전시판매관 57개, 먹거리장터 및 체험부스 등을 포함한 총 70개 부스로 운영되며 시·군 특산물 홍보 이벤트, 축하 공연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박람회를 단독으로 추진하지 않고, 음성군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인 ‘제43회 설성문화제’와 연계 추진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도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3명, 도지사 표창 7명 등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도내 우수시장과 모범상인 및 공무원 등 총 10명이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받게 되며 오후 4시부터는 ‘박람회 기념 뮤직 토크쇼’ 등이 1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판매관에서는 청주육거리시장의 떡갈비, 충주자유시장의 사과, 제천약초시장의 약초, 결초보은시장의 대추나무 공예품, 옥천공설시장의 꽃차, 꽃식혜 및 증평장뜰시장의 볶음참깨 등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하고, 경기 안성맞춤시장(홍화씨기름), 인천 부평깡시장(수제한과), 충남 광천전통시장(새우젓) 등 타 시·도 전통시장도 참가해 우수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먹거리장터에서는 충주자유시장의 닭꼬치, 튀김, 진천전통시장의 잔치국수, 경기 원종종합시장의 분식류, 속초종합중앙시장의 문어강정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시·군 특산물 홍보이벤트와 음성군 동아리 축하 공연 등 흥겨운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며 특히 페이백 행사를 진행하여 행사장 내에서 당일 상품구매 금액이 3만 ~ 5만 원인 고객은 온누리상품권 5천 원을, 5만 원 이상 상품구매 고객은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각각 환급받을 수 있다. 단, 1인 1만 원 한도다. 환급행사는 하루에 총 500만 원으로 나흘간 총 2,0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예산소진 시 마감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먹거리가 알려지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우리 도만의 차별화된 지원정책을 펼치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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