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내일 꼭 해야만 독대가 성사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사실상 거부의 뜻을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안 관련 브리핑을 열고 "독대는 사실 별도로 협의할 사안"이라며 "내일은 신임지도부를 격려하는 자리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지만 한 대표의 독대 요청 사실이 먼저 보도되자 한 대표의 소통 방식에 대해 불편한 기류를 내비치고 있다.
앞서 한 대표는 24일 예정된 만찬에서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먼저 요구했다. 장기화하는 의정갈등 상황 등 예민한 내용에 대한 해법을 긴밀히 논의하기 위한 취지라는 해석이 나왔다.
특히 대통령실에선 윤 대통령이 이번 순방에서 24조원 체코 원전 수주를 위해 '세일즈 외교'를 펼쳤던 것을 홍보해야 할 시점에 언론을 통해 한 대표의 독대 요청이 공개된 것을 두고 "순방 성과가 다 묻히게 생겼다"며 곤혹스러워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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