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22일 캐나다 알버타 캘거리 에서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캐나다 알버타주와의 자매결연 50주년을 계기로 추진 되었으며, 알버타와 함께 지난 50년간 협력해 온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경제협력 파트너’로서의 관계 재정립을 위해 추진되었다.
김진태 도지사는 캘거리 올림픽파크를 방문하여, 현지 전지훈련 중 인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파라아이스하키팀(베어스)을 만나 격려하 고 캘거리 클럽 팀 스콜피언스와의 친선경기를 관람하였다. 경기 는 접전 끝에 베어스팀이 3:2로 승리를 거두었다.
지도자, 트레이너, 선수 등 15명으로 구성된 도청 파라아이스하키 팀은 선진 기술 및 전술 습득과 경기력 강화를 목적으로 9월 19 일부터 29일까지 캘거리에 머무르며 팀 훈련과 현지 클럽팀과의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캐나다스포츠위원회를 방문해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대회의 유산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에 대한 적용 방 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스키와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스키점프, 썰매 종목 경기장과 실내 빙상장, 체조센터 등으로 구성된 캘거 리 올림픽파크를 둘러본 후, 봅슬레이 스타트 훈련센터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신시아 아피아(Cynthia Appiah, 여)를 비롯한 봅슬레이 선수들을 만나 격려하고 봅슬레이 썰매 푸시 체험을 함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알버타 양 지역은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대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개최한 공통의 경험을 갖고 있으며, 1986년부터 34년간 14종목의 청소년 체육 교류를 추진해왔다. 양 지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부터 중단된 체육 교류를 2025년부터 재개(컬링)하기로 합의했으며,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 업무협약에서 체육 교류에 중점을 두기로 명시하였다.
김진태 도지사는 파라아이스하키팀 친선경기에서 “강원도 파라아 이스하키팀인 베어스는 국가대표가 많이 배출되는 팀 중 하나”라 며, “파라아이스 하키의 종주국인 이곳 캐나다에서 우리 팀과 스 콜피언스팀이 승패를 떠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 경기는 강원-알버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보여주는 단적인 증거 중 하나로 앞으로도 도와 알버타 스포츠팀 의 교류, 청소년 체육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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