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 호감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2.4%를 차지, 지지세가 공고한 반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절반 수준에 못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대표는 추석연휴동안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위해 다양한 조직의 의료진들을 만나거나 1일 DJ도 맡는 등 열일하고 있지만 국민 지지는 좀처럼 오르지 않고 오히려 하락하는 추세다.
이런 와중에 여권 후보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지율은 다소 오르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로 이 대표와 한 대표와 비해서는 격차가 많이 나지만 여야를 통틀어 3위권을 지키고 있는만큼 한 대표 입지가 불안해진다.
중도 성향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오 시장이 한 대표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돼 오 시장이 중도 확장 가능성이 한 대표보다 더 높을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돼 한 대표 입장에서는 뼈아픈 대목이다.
한 대표가 보수 여권의 대표주자가 되기 위해서는 리더십의 변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 대표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될 현안은 역시 의료대란 수습이다. 그가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결실을 맺고 윤석열 대통령에게서 의대증원 백지화를 이끌어내야만 당 장악력이 커지고 국민들의 지지를 끌어올릴 수 있다.
오는 24일 한 대표는 당 지도부와 함께 윤 대통령과의 만찬회를 앞두고 대통령과의 회동을 통해 통 큰 정치적 결단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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