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대국민뉴스는 언론계에 종사했던 기자들과 새시대국민연합 회원이 만드는 인터넷신문.
기사 메일전송
20일부터 가을장마, 폭염특보와 열대야 끝나고 '쌀쌀한 가을'
  • 이진별 편집장
  • 등록 2024-09-20 04:05:49
  • 수정 2024-09-20 04:06:18

기사수정
  • 다음 주부터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서 낮 기온이 30도 이하로 떨어지면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곧 지난 여름이 그리워질지도 모르겠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추석 연휴를 넘어 지난 19일까지 이어졌던 무더위가 20일부터 전국에 걸친 집중호우와 함께 물러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비는 21일까지 최대 250mm에 달하는 가을장마가 내리고 나면 최고 기온이 30도를 밑도는 선선한 날씨가 찾아들겠다.


가을비가 내리고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20일부터 기온이 내려가 폭염특보와 열대야는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20일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23~27도, 낮 최고 26~32도, 21일은 각각 16~26도와 19~30도다. 


22일부터 열흘간 전국은 아침 12~23도, 낮 21~29도를 보이겠고, 특히 차가운 동풍을 맞는 동해안은 26일까지 낮 기온이 25도를 밑돌겠고 전국 기온은 평년 9월(12~19도, 23~26도)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다음 주부터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서 낮 기온이 30도 이하로 떨어지면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곧 지난 여름이 그리워질지도 모르겠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현대차·기아, LFP 배터리 양극재 신규 제조 공법 개발 협력 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 전기차 배터리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기아는 현대제철, 에코프로비엠과 함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양극재 기술 개발 과제에 착수한다고 26일(목) 밝혔다.
  2. 배추 1포기 소매가격 9천963원...정부 16t 중국산 수입 작황이 안 좋아 가격이 폭등한 배추가 금추가 된지 오래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9천963원으로, 지난해 9월 평균 가격(5천570원)의 1.8 배로 올랐다.여름에 출하하는 고랭지 배추가 폭염으로 생육이 부진했고 상품성이 저하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고랭지 배추뿐만 아니라 가을배추(김장.
  3. 입맛없는 계절....더 잘 챙겨 먹어야지..
  4. 尹 대통령 '제4차 인구비상대책회' 주재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일, 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를 주제로 '제4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주재했다.
  5. 우 의장, 여야의정협의체 가동 위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 미루자 11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의정 갈등 해소에 집중하기 위해 특검법 처리를 추석 이후로 미루자”고 제안했다우 의장은 국회에서 긴급기자 회견을 갖고 “온전한 여야의정협의체 가동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김건희 특검법 등 본회의에 부의된 3건의 법안을 19일에 처리할 수 있도록 양당이 협의해주길 바란다”고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