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첫 천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2024 KBO리그는 15일 4개 구장에 총 7만7084명이 입장하면서 시즌 관중 1,000만명을 돌파(1002만758명)했다. 시즌 671경기 만이다. 평균 관중은 1만4934명. 종전 리그 최다 관중은 2017년 기록한 840만688명이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그야말로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도 연일 야구장이 관중으로 꽉 차고 있다.
15일까지 치러진 671경기 중 195경기가 매진(29%)됐다. 한화 이글스가 43차례, 삼성 라이온즈가 27차례, 기아(KIA) 타이거즈가 26차례 홈경기 관중이 꽉 찼다. 엘지(LG) 트윈스, 삼성, 두산 베어스, 기아, 롯데 자이언츠, 에스에스지 랜더스 등 6개 구단은 이미 100만 관중을 넘어섰다.
야구가 재미가 있으면 팬들은 기꺼이 온라인에서든, 오프라인에서든 지갑을 연다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는 셈이다.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보는 즐거움,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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