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9월 11일 15시경 촬영된 접경지역에 대한 위성영상 분석* 결과, 하류 하천 폭이 크게 증가된 것을 확인하고 북측 황강댐에서 상당량의 방류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했다.
환경부는 하루에 1~2회 위성영상으로 접경지역을 감시(모니터링)하고, 집중호우 등 상황에서는 하루에 최대 3회까지 감시 하고 있다.
이에 즉시 군부대, 지자체 등 관계기관 직통연결(핫라인)을 통해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으며, 하류 하천 주민과 행락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보방송과 순찰계도 등을 실시했다.
한편, 임진강 유역 최북단에 위치한 필승교 수위는 0.3m(14시 기준)에서 1.0m(17시 기준)까지 상승했다.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추가적인 위성영상 분석과 함께 필승교 수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여, 접경지역에서 국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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