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철도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확대한 결과,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방한 외국인 중 일반‧고속 열차이용이 작년동기 대비 5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 대만 등 중화권 관광객은 모바일 앱에서 사전예매를 통한 열차 이용이 크게 늘어 약 18.2만명으로 전년대비 204% 증가하였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발맞춰 트립닷컴 등 다양한 글로벌 여행플랫폼과 제휴하여 철도 승차권 예매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결과로 보인다.
모바일 간편결제를 선호하는 중화권 관광객을 위해 중국 플랫폼인 ‘위챗’
(’21.12월)과 ‘알리페이’(’23.1월)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인 전용 플랫폼인 ‘코네스트(KONEST)’에서도 지난 5월부터 예매 서비스를 시행하였다.
또한, 한국철도공사는 한국여행업협회(KATA, Korea Association of Travel Agency)를 통해 동남아, 유럽, 미국 등 주요 권역의 인바운드 여행사와 협력하여 국내 철도여행 패키지 상품을 10월부터 개발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외국인 열차 이용객은 주로 서울을 통해 국내 타지역을 방문하고 있으며, 일반‧고속열차를 이용한 주요 방문지가 부산(61.6%), 동대구(6.3%), 경주(5.7%), 전주(3.3%), 강릉(2.2%), 광주송정(1.1%) 등으로 주요 관광지가 한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 및 지자체 등과 협업하여 다양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이동 편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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