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기업과 글로벌 최우수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미래 신성장동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국제공동 연구개발(R&D) 프로젝트가 금년 하반기 본격 착수된다.
산업부는 2024~2028년간 140여 개 과제에 6,840억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바이오·반도체·로봇·배터리·미래모빌리티· 디스플레이 등 6대 첨단산업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과 국내 기업이 공동으로 협력하는, 중대형·중장기 산업기술 국제공동 연구개발(R&D) 공모를 통해 44개 과제를 올해 1차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해외기관(47개)으로는 MIT, 하버드의대, 캠브리지, 스탠포드, 아르곤랩 등 명실상부 세계 최상위권 대학과 연구기관이 다수 포진해 있으며, 국내의 경우 동진쎄미켐, 한올바이오파마 등 69개 기업과 서울아산병원 등 34개 기관이 참여한다.
선정된 과제는 ❶시력과 청력의 노화를 역전시키는 mRNA 신약(MIT/한올바이오파마), ❷항암제의 내성·독성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신약(하버드의대/한독), ❸세계 최고 엔진개발 기업의 원천기술을 활용한 초대형 수소엔진(AVL/HD현대중공업), ❹뇌혈관 시술을 위한 고정밀 로봇시스템(존스홉킨스/엘엔로보틱스), ❺차세대 건식 전극 제조 기술 (프라운호퍼/나노인텍), ❻초미세 반도체 제조를 위한 원자수준의 차세대 패터닝 소재·공정(스탠퍼드/동진쎄미켐) 등 세계 최초·최고 수준이면서 향후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원천기술을 대거 발굴하였다.
특히, 노벨화학상(‘23년) 수상자 문지 바웬디 교수(MIT), 노벨물리학상(’14년) 수상자 나카무라 슈지 교수(UCSB)를 비롯한 미국공학한림원 회원, IEEE 석학회원 등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 다수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기술 동향에 대한 국내 기업의 시야를 넓히고 우수 성과의 조기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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