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0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농협, 농민을 위한 조직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 농협조합장 정명회, 지역재단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농정신문이 주관한다.
경실련, 10일 `농협, 농민을 위한 조직인가?` 토론회 개최
이번 토론회는 농협의 설립 목적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농협 개혁을 위한 법 개정과 제도 개선을 다룰 예정이다.
농협은 농업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설립되었으나, 비효율적인 경영 구조, 농업 지원 사업비의 비과율 문제, 경영진의 부패,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한 대응 부족 등의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이에 농협이 본래 목적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개혁 방안이 이번 토론회의 핵심 주제로 다루어진다.
토론회 좌장은 경실련 전 상임집행위원장이자 단국대 교수인 김호 교수가 맡는다. 발제는 이용희 전국농민회총연맹 협동조합개혁위원장이 진행하며, 토론자로는 김용빈 철원농협 조합원, 허헌중 지역재단 이사장, 백민석 농협조합장 정명회 부회장(경주 양남농협 조합장), 황의식 GS&J인스티튜트 농정혁신연구원장, 김효정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금융정책과 사무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농협이 농민들을 위한 조직으로서의 실질적인 역할을 재점검하고, 향후 개혁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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