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대한간호협회 제공>
보건소 신규 방문간호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에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교육 방법이 최초로 도입되어 실시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크게 늘고 있는 방문간호에 대한 요구와 필요에 발맞춰 간호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제와 유사한 복잡하고 다양한 상황의 방문간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시뮬레이션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하 ‘서통단’)과 공동으로 신규 방문간호사 7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과 3일에 이어 5일 등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간호사를 중심으로 영양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등이 한 팀으로 구성돼 건강 취약 가정을 방문해 질병의 예방, 처치, 교육,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보건의료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간호사의 전문성이 대상자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간호사에 대한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간호협회는 이에 신규 방문간호사 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서통단과 협업해 시뮬레이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신규 방문간호사들의 방문간호 현장에 대한 적응 능력을 향상 시키고, 대상자의 상황 따른 간호 중재 등의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프로그램은 시나리오 기반 시뮬레이션 교육(우울한 감정을 가진 독거노인, 만성질환을 가진 독거노인) 2시간, 방문건강관리 기본 스크리닝 검사 실습 2시간 등 총 4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10년 이상의 현역 방문간호사가 강사로 직접 참여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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