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강점기 민족문화 정체성을 지킨 간송 전형필 선생의 예술혼을 만나볼 수 있는 대구간송미술관이 2일 문을 열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미술관은 연면적 8천3㎡,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6개의 전시 공간을 갖췄다.
대구 수성구 삼덕동 대구간송미술관에서 열린 개관식에 참석한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류규하 중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전인건 대구간송미술관장, 이동관 매일신문 사장 등 내빈들이 개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3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리는 개관기념 전시회에서는 훈민정음해례본, 신윤복의 미인도와 월하정인,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 국보와 보물급 지정문화 유산 40건, 97점과 간송 전형필의 유품 26건, 60점을 만나볼 수 있다.
李대통령, 손정의 손잡고 'AI 산업의 미래' 논하다
이재명 대통령, IOC 커스티 코번트리위원장과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남비, 2025년에도 딸랑거리다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형 화재...인명 피해가 계속 발생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홍콩 역사상 최악의 대화재로 기록되게 되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화재로 숨진 소방관과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촉구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여러 채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었는데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