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늘 열리는 제22대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다. 현직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불참하는 것은 1987년 헌법 개정으로 들어선 제6공화국 체제 이후 처음이다.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에 따라 거대 야당 중심의 국회와 대통령실 간의 대립은 더욱 극에 달할 전망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특검과 탄핵을 남발하는 국회를 먼저 정상화하고 나서 대통령을 초대하는 것이 맞다"고 개원식 불참 배경을 밝혔다.
대통령실은 야당 의석수가 190석에 달하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국회에 참석할 경우 야당의 여론전에 휘말릴 수 있다는 부담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제22대 국회 개원식은 지난 7월 5일 열릴 예정이었다가 야당이 채상병특검법을 강행 처리하자 여당인 국민의힘이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당시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에게도 개원식 불참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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