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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미국의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55)와 남편이자 할리우드 대표 남자 배우 중 한 명인 벤 애플렉(52). 이들은 20년 전 약혼, 파혼했다가 20년 후인 2021년부터 마침내 부부가 되었던 그들.
로페즈가 애플렉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함께산 2년간 축적한 재산을 분할해야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맞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없다는 점이다.
로페즈와 애플렉의 각자의 삶도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다. 로페즈는 2004년 가수 마크 앤서니와 결혼, 쌍둥이 남매를 낳았지만 2014년 이혼하는 등 세 차례의 결혼·이혼 경력이 있고 애플렉은 2005년 배우 제니퍼 가너와 결혼한 뒤 세 자녀를 낳았으나 2018년 이혼했다.
대중들은 '벤'과 '제니퍼'라는 이름을 합친 '베니퍼(Bennifer)'라는 애칭으로 이들을 부르기도 할 정도로 사랑을 받아왔는데 그 끝은 사랑스럽지 못할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