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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서 스타로 떠오른 선수들이 유통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사격 여자 공기소총 10m에서 은메달을 딴 김예지 선수(32·임실군청·사진)는 세계적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 화보 모델로 나선다.
파리 올림픽 후원사인 루이뷔통은 김 선수 외에도 파리 올림픽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국가대표 선수들의 화보를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S25는 여자탁구 단체전과 혼합 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낸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과 협업해 주먹밥, 에너지젤 등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밝은 미소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줬던 신유빈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한 것이다. 해당 상품들엔 ‘삐약이 신유빈의 간식타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빙그레도 국내 가공유 대표 브랜드 ‘바나나맛우유’의 모델로 신유빈을 발탁했다. 신유빈이 경기 중간 바나나를 먹으며 체력보충을 하던 모습이 화제가 되자 접촉을 시도했다.
파리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오비맥주는 펜싱 사브르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을 모델로 내세웠다. 오상욱은 이번 올림픽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