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대국민뉴스는 언론계에 종사했던 기자들과 새시대국민연합 회원이 만드는 인터넷신문.
기사 메일전송
서영교 국회의원 , 예금자 보호 3 법 ( 예금보호한도 전체로 확대 ) 발의 !
  • 장일룡 국회담당 기자
  • 등록 2024-08-14 16:29:05
  • 수정 2024-08-15 05:18:36

기사수정
  • 경제위기상황 발생시 , 주무부처 ( 장관 ) 승인 · 국무위 심의거쳐 최대 전액보장 가능



서영교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서울 중랑갑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 은 이른바 서영교의 예금자 보호 3( 「 예금자보호법 」 , 「 신협법 」 , 「 새마을금고법 」 일부 개정안을 각각 발의했다 .

 

이 법들의 주요 내용은 중대한 금융 경제상 위기를 비롯해 예금자들을 보호해야 할 긴급한 사안들을 대통령령으로 미리 정하고 그 사유가 발생하면 금융위원회의 승인 ( 새마을금고의 경우 행안부장관 및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국가 ( 신협이나 새마을금고의 경우 중앙회 ) 가 예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예금자에게 지급하도록 하는 것이다 .

 

현행법은 예금 보험금 한도를 5 천만원으로 정하고 있는데 이는 2001 년 정한 이후 한 번도 상향되지 않았다 . 23 년간 치솟은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에 비하면 실질적인 예금자 보호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들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금융 · 경제상 위기 발생 시 예금자들은 사안에 따라 예금 전액까지 보호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예금자보호가 이뤄지고 뱅크런을 상당 부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에 서영교 의원은  우리나라의 예금자 보호한도는 주요국 가운데 상당히 낮은 편이다 . 2001 년 5 천만원 보호금액이 정해진 이후 23 년이 지났지만 보호금액이 변화하지 않았다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서민들의 금융생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경제위기 상황에 따라 한도액을 최대 전액까지 보장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 법안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서민금융발전과 보호를 위해 입법과 정책 예산으로 지원하겠다 .” 며 소회를 밝혔다 .

 

한편 서영교 의원은 지난해 4 월 12 일 새마을금고 창립 60 주년 기념 음악회에 참석해  예금자 보호 한도를 전액으로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겠다 .” 고 다짐한 바 있다 실제 21 대에 동일한 취지의 위 법안들을 대표발의했다 또한 , 22 대 국회에서는 서민금융생활 안정을 위해 <</span> 이자제한법 >,<</span> 대부업등록법 > 등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현대차·기아, LFP 배터리 양극재 신규 제조 공법 개발 협력 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 전기차 배터리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기아는 현대제철, 에코프로비엠과 함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양극재 기술 개발 과제에 착수한다고 26일(목) 밝혔다.
  2. 배추 1포기 소매가격 9천963원...정부 16t 중국산 수입 작황이 안 좋아 가격이 폭등한 배추가 금추가 된지 오래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9천963원으로, 지난해 9월 평균 가격(5천570원)의 1.8 배로 올랐다.여름에 출하하는 고랭지 배추가 폭염으로 생육이 부진했고 상품성이 저하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고랭지 배추뿐만 아니라 가을배추(김장.
  3. 입맛없는 계절....더 잘 챙겨 먹어야지..
  4. 尹 대통령 '제4차 인구비상대책회' 주재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일, 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를 주제로 '제4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주재했다.
  5. 우 의장, 여야의정협의체 가동 위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 미루자 11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의정 갈등 해소에 집중하기 위해 특검법 처리를 추석 이후로 미루자”고 제안했다우 의장은 국회에서 긴급기자 회견을 갖고 “온전한 여야의정협의체 가동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김건희 특검법 등 본회의에 부의된 3건의 법안을 19일에 처리할 수 있도록 양당이 협의해주길 바란다”고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