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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개그맨 김경식과 TV조선 앵커 류주현, 평화방송 라디오 DJ 오수진, 배우 차순배를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심장이식을 받은 방송인 오수진 씨는 2020년 제2의 삶을 살게 해준 기증자와 유가족에게 감사함을 전달하고자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개그맨 김경식 씨는 한국교통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김경식의 오토쇼 으라차차’에서 기증 관련 인터뷰를 인연으로 2022년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TV조선 앵커 류주현 씨는 ‘뉴스 퍼레이드’ 방송 인터뷰를 통해 인연이 되어, 생명을 살리는 좋은 일에 하나의 씨앗이 되어 밝은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홍보대사 활동에 동참했다.
배우 차순배 씨는 올해 1월 뇌사자 간 이식을 받아 다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고, 새 생명이라는 선물을 받은 감사함을 나누고 싶다며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명나눔의 고귀한 가치를 알리기로 약속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이신 4분의 홍보대사께서 생명나눔 문화를 선도해 준다면, 이 순간에도 고통받고 있는 4만 5천여 명의 이식 대기자분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것이다.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