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는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 숲 50선’ 공모에서 포항 철길숲, 포항 송도 솔밭 도시숲, 경주 신라왕경숲, 경주 경북천년숲정원 총 4개소가 선정됐다.
도시 숲의 가치와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 공모는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의 5가지 유형으로 신청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와 국민 추천을 받아 전국에서 916곳의 도시 숲이 신청했다.
이번에 선정된 포항 철길숲과 경주 신라왕경숲, 경주 경북천년숲 정원은 경제효과 증진형이고 포항 송도 솔밭 도시숲은 주민건강 증진형이다.
포항 철길숲은 옛 철길을 따라 조성돼 포항 시민과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산책로이다. 철길과 숲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은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주 신라왕경숲은 신라시대 유적지와 숲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경주 경북천년숲정원은 다양한 식물종과 아름다운 정원 디자인으로 방문객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최근 경주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포항 송도 솔밭 도시숲은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주민의 산책과 휴식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공기 정화와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뛰어나며,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도시숲은 공기 정화, 열섬 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적 효능이 뛰어나며, 주민의 건강 증진 및 휴식 공간 제공, 생태계 보전, 기후변화 대응 등 여러 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아름다운 도시숲을 지속해서 조성하고 관리하겠다”며 지속해서 도시 녹색공간을 확대해 나갈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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