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과 기대를 안고 메달에 도전한 파리올림픽 참가선수들은 금메달을 따지 못했더라도 올림픽 무대에 서서 대한민국의 명예와 자부심을 빛낸 것만해도 이미 그들은 위대한 선수고 금메달감이다.
기량이 모자라거나 심판 운이 안좋아서 , 대진 운이 나빠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제 실력을 100% 발휘하지 못해 메달획득에 실패했다고 하더라도 박수받고 가슴속의 태극기를 빛낸 대한민국 선수다.
기대를 모았던 높이뛰기의 우상혁(28·용인시청)은 2m31의 벽을 넘지 못해 2m27로 7위에 머물며 간절히 바라던 올림픽 메달을 손에 넣지 못했고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남자 근대5종 전웅태(광주광역시청)는 235점을 기록하며 펜싱 랭킹 라운드 전체 4위를 차지했다.
역도의 장연학(27·아산시청)은 무릎 통증에 발목을 잡혀 전체 출전 선수 13명 중 9위를 차지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고, 역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던 김수현(부산광역시체육회)은 전체 13명 중 6위에두 번째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손에 넣지 못했다. 이들 외에도 많은 한국선수들이 선전했지만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폐막되는 11일 현재 대한민국은 이번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금 13 은 8 동 9로 중국,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프랑스, 영국에 이어 7위를 굳게 지키고 있다. 소수 정예팀을 이끌고 세계 7위권에 올랐다는 것은 대단한 성과다. 메달을 딴 선수들, 따지 못한 선수들 모두 박수받을 위대한 선수다. 감독, 코치 그리고 밤잠 설쳐가며 응원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승리자다. 함께 감동을 나눌 자격이 있다. 그들이 있기에 행복한 여름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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