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쿠르스크주에서 본토 지상 작전에 서방 무기를 활용한 첫 사례로 보도되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6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약 530㎞ 떨어진 쿠르스크주를 급습해 사흘째 지상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러시아 본토 공격이다.
WP는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유럽이 지원한 무기를 이번 공격에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이를 부인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이번 공격이 미국 지원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작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사브리나 싱 국방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이) 국경을 넘어 공격해오는 것을 봤을 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의 공격이 시작되는 지점을 타격할 목적이라면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국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허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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