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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디지털 취약계층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 시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된 디지털기기 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존'을 전국에서 가장 많은 17곳에서 운영하 며, 전국 최초로 국민건강보험 교육용 프로그램을 개발해 디지털 배움터 교 육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먼저, '디지털체험존'은 올해 전국 최다 17곳에서 운영된다. 부산도서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복지관 등 16곳은 7월 말 설치를 완료했고, 부산발달 장애인훈련센터는 8월 중에 설치 예정이다. 누구나 예약 없이 방문해 무료 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시는 국민건강보험 디지털 행정 확대에 따른 시민들의 디지털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전국 최초로 국민건강보험 자가 학습 교육용 프로그램을 개발해 디지털배움터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민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 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7월 22일부터 12월 12 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누구나 디지털을 활용해 편리하게 디지털 혜 택을 누리도록 상설 디지털배움터와 수요기관 파견 교육으로 운영된다.
김봉철 시 행정자치국장은 “국민건강보험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다 양한 서비스가 디지털로 전환되고 있다. 고령층 등 디지털 약자를 포함한 많은 시민이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통해 새롭게 펼쳐질 디지털 세상의 혜택 을 마음껏 누렸으면 한다”라며, “우리시는 디지털 심화 시대에 부산시민 이 디지털 세상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