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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금메달 행진은 첫날부터 시작되어 대회 8일 째까지 이어지고 있다.
대회 첫 날인 지난 7월24일 한국은 펜싱 남자 사브레 개인전에서 오상욱이 첫 금메달을 안기면서 금맥이 터지기 시작해 둘째 날인 7월28일엔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이 두 번째 금메달.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오예진이 세 번 째 금메달을 선사했으며 셋째 날인 7월29일엔 사격 여자 10m공기소총에서 반효진이 한국에 네 번째 금메달을.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이 다섯 번 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대회 5일 째인 7월31일엔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구본길,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이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은 여섯 번 째 금메달을 차지하는 한편 펜싱에서 벌써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해 펜싱강국임을 전세계에 알렸으며 오상욱은 2관왕이 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국민은 35도를 훌쩍 뛰어넘는 폭염과 싸우느라 힘겨운 나날이지만 올림픽에서 속속 들려오는 승전보에 더위도 잊은 채 밤새도록 한국선수단을 응원하며 기쁨에 들떠 있다. 대회 7일 째인 8월2일엔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임시현-김우진이 환상궁합을 선보이며 일곱 번 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대회 8일째인 지난 8월3일 사격 여자25m권총에서 양지인과 양궁 여자 개인에서 임시현이 각각 8, 9번째 금메달을 따 국민에게 금빛 찬란한 주말을 선사했다. 이로서 한국은 금 9개 은 7개 동 5개 등 총 21개의 메달을 차지하며 중국, 미국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영국에 이어 종합순위 6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