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서남부 항구도시 닝보에 연고가 있는 홍콩 기업인들에게 편지를 보내 애국심을 칭찬하고 중국식 현대화 작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2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닝보 출신 홍콩 기업가 단체가 보낸 편지에 답장을 보내 이들이 조상 대대로 기업과 학교 설립, 기부 등으로 애국심과 가족애를 실천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답신에서 중국식 현대화를 통해 강국 건설과 민족 부흥의 대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려면 중국 전체 인민이 단결해야 한다며 닝보 출신 홍콩 기업인들이 국가 개혁·개방에 계속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콩으로 이주한 닝보 상인 가문 기업인들은 앞서 시 주석에게 편지를 보내 “조상의 훌륭한 전통을 계승하고 국가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리카차오 전 홍콩 행정장관, 홍콩 해운계 거물인 파오웨콩의 장녀 파오푸이힝, 기업가 차오광피우의 장남 로널드 차오 등이 편지에 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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