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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은 연예계 대표 커플이다. 공개 열애 중인 두 사람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상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의 행보는 설렘을 선사해 왔다. 그러나 긴 연애에 시청자들도 피로감에 지쳤다.
김준호와 김지민의 연애는 2022년 4월부터 시작했다.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김준호는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김지민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이 결국 숱한 시샘을 안고 결혼에 골인할지 아니면 시청율만 올리고 헤어질지 장담할 수 없다. 김준호는 여로 프로그램에 나올 때마다 ‘당장 결혼 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램을 전했지만 김지민은 "아직 조금 더 연애를 하고 싶다"며 한발 물러섰다.
김준호와 김지민의 지리한 밀당으로 시청자들의 피로감도 커지고 있다. 김지민은 김준호를 떼놓고는 생각할 수 없는 '사회적 유부녀'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일각에서는 시청자들의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두 사람이 실제로 행복한 결혼을 하거나 아니면 더 이상 예능 소재로써 결혼여부를 이용하는 것은 중단돼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결정은 그들만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