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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 최연소인 반효진(17)이 여자 공기소총 10m에서 4번째 금메달을 쐈다. 반효진은 한국 사격 역사상 최연소 메달리스트이자 하계 대회 통산 ‘100번째 금메달 주인공’이 되었다.
반효진은 29일 오전(현지 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공기소총 10m 여자 개인전에서 251.8점을 쏴 올림픽 신기록을 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사격은 ‘사격 황제’ 진종오 은퇴 이후 지난 도쿄 올림픽에선 금메달 없이 은메달 1개에 그쳤으나 이번 올림픽에서 사흘 만에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현재 대한민국은 금 4 은 2 동 1 모두 7개을 메달을 차지하며 중국에 이어 일본과 함께 종합 2위를 지키며 순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