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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최고 여성 갑부로 알려진 고려인 여성 기업인 타티야나 바칼추크가 이혼설에 휘말려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타티야나는 2004년 인터넷 쇼핑몰 ‘와일드베리스’를 창업, 지난해 매출 2조5000억루블(약 40조원)의 러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로 키워내는 사업수완을 보였다.
타티야나는 와일드베리스 지분의 99%를 갖고 있고, 나머지 1%는 남편 블라디슬라프가 갖고 있는데 블라디슬라프는 기업합병 이후 와일드베리스 매출 성장 속도가 둔화되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타티야나는 “남편이 우리의 개인사를 전국에 알려 안타깝다”며 자신이 7명의 자녀와 함께 모두 잘 지내고 있으며 이혼소송이 불가피함을 주장했다.